인천의료관광재단 베트남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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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관광재단 베트남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3.08.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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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의료관광재단(대표 김봉기)은 지난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천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의료기술을 알리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인천시 대표단은 인천의료관광재단, 인천시 보건정책과, 인천시 5개 의료기관(성성한의원, 일미치과, 인하대병원, 지안국제건강검진센터, 21세기 병원)으로 한방, 치과, 검진, 척추 등 전문 분야 관계자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베트남 보건국을 방문해 의료진 연수를 비롯한 양 도시 간 의료관광분야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하노이 지사(지사장 강성길)와 베트남 및 캄보디아 지역의 의료관광 개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베트남 의료관광 설명회는 하노이 및 호치민 양 도시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베트남 대사관 영사, 베트남 보건국 관계자, 현지 미디어 전국방송 케이블 방송사 VTC 10채널들도 참석했다.행사 참여 인원도 에이전트, 현지 의료기관 의사, 관련기관 미디어 매체 등 포함하여 2개 도시 총 400명이 참석한 성공적인 의료관광 설명회가 진행됐다.특히,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화상시스템을 통해 현지 화상환자(15세, Nguyễn Thanh Huyền) 흉터 재건 수술인 나눔의료 행사를 홍보대사인 미스 베트남 NGOC.HAN가 참여해 인천의 위드미 성형외과와 화상 상담이 이뤄졌다.아울러, 2014년 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은 물론 "Incheon Healthcare City "를 적극적으로 공동 마케팅 할 예정이다.계재덕 인천시 보건정책과장은“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도시간 보건의료 협력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베트남 지역을 특별히 전략시장으로 구분하여 의료관광 활성화에 따른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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