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글로벌센터는 8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채드윅 국제학교에서 한국에 정착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생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채드윅 국제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신규 원어민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들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IFEZ 소개와 G-Tower 1층에 마련될 예정인 IFEZ글로벌센터 대한 홍보 등으로 이뤄졌다.이밖에 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대처법,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안내, 핸드폰 교체 지원, 운전면허증 교체 안내, 문화적 충격에 대한 증상과 해결방안, 한국어수업 안내 등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IFEZ글로벌센터에서는 외국인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정기적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자치모임․간담회 개최, 지하철역 외국어 안내 서비스, 전통문화체험, 한국어학습 등 외국인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