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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롯데마트는 신학기를 앞두고 14∼28일 잠실점과 서울역점 등 70개점에서 ‘학생가구 대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불황에 매출이 줄어든 포천 가구단지의 중소 업체를 돕기 위한 행사로, 포천 가구 생산공장과 직거래를 통해 1만 세트의 책상과 의자 등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주요 제품으로 ‘학생의자’를 6만9000원, ‘수퍼 싱글 사이즈 매트리스’를 13만9000원, ‘학생책상’을 9만9000원에 판매한다. 학생 책상은 매장에서 직접 수령하면 추가로 2만원을 할인한다.판매된 제품은 2년 동안 무상으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며 배송비와 설치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