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2021 천안 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창업지원’과 ‘문화독립프로젝트’ 과정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2021 천안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 지역 내 초기창업자 및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천안 문화예술 콘텐츠 비즈니스와 문화상품 제조 및 판매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창업가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문화창업지원’은 오는 11월 8일까지 모집하며, 초기창업가 대상 프로그램은 40개 팀 내외를 선발해 2일간 양질의 창업 교육을 진행한후 20개 팀을 선발해 1:1컨설팅을 진행해 총 6,000만원(1개 팀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기창업자 대상 프로그램은 20개 팀 내외를 선발해 2주간 법률, 세무/회계, 지식재산권에 대한 특화 교육이 진행되며, 이후 10개 팀을 선발해 전문 변리사를 통한 지식재산권 출원을 지원한다.
‘문화독립프로젝트’ 참여자는 11월 11일까지 모집하며 크라우드 펀딩 창작자 대상 프로그램은 40개 팀 내외를 선발하고 양질의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 후 20개 팀을 최종 선발해 집단교육, 멘토링, 콘텐츠 제작지원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스토어 창작자 대상 프로그램은 총 80개 업체를 선발해 스마트스토어 판매 교육을 진행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 홍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 후 우수 10팀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 창업에 관심 있는 천안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천안문화도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구글폼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