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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영양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군수와 실과소장, 주무담당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정부3.0 실천 실과소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대회는 새로운 정부 운영의 패러다임인 정부3.0을 확산시키고, 군민 중심의 눈높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된 과제들은 농업관련 사업정보 및 재해정보 SMS 서비스 제공, CCTV를 활용한 관광지 날씨현황 실시간 화면 제공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들로 구성됐다.영양군은 지역실정에 맞는 특색 있는 정책 발굴을 통한『영양3.0』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정부3.0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군은 지난 5일에도 정부3.0의 조기 확산과 직원들의 이해증진을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하는 등 새로운 정부의 패러다임이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군 관계자는 "정부3.0을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군민 한명 한명의 행복을 증진시켜 나가겠다"며 "정부3.0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