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委, 수능 특별교통관리 대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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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委, 수능 특별교통관리 대책 실시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11.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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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로고젝터 (사진=대전시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 교통혼잡 방지 및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통해 수험생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관리 추진 계획을 실시한다. 위원회는 오는 18일, 대전 지역 36개 고등학교에서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1만 5,649명의 수험생을 위해 경찰의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경찰은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을 비롯해 지역경찰·기동대 및 모범운전자회원 등이 시험장 주변에 배치되어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에 나선다. 시험장 인근 상습 정체 지역 및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순찰차를 고정 배치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소통 위주 근무를 하는 한편,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관리하여 수험생의 정시 입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긴급차량 사이렌 자제 및 대형 화물차량 등 소음이 많이 나는 차량은 원거리 우회 유도하는 등 시험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강영욱 위원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수험생들의 원활한 입실 및 소음 자제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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