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시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내년 1월 6일부터 1월 28일까지 23일간(실근무일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구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민원 안내, 행정 업무지원, 지역사회복지 프로그램 보조 등 직·간접적으로 행정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선발인원은 90명으로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실직자 자녀, 다자녀 가구 등) 27명, 일반선발 63명으로 구분했다.
신청은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천안시 누리집(cheonan.go.kr)에서 접수 가능하고, 13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선발 결과는 14일 오전 10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1. 12. 1.) 현재 천안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소지가 천안시인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 소식알림(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을 확인하거나 청년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