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硏, 질병관리청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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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硏, 질병관리청 기관표창 수상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12.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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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관리 유공기관 선정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사진=대전시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을 맞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의 예방·관리’ 유공기관에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의 예방·관리 유공’표창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전파방지, 감염인 지원 등에 공헌한 관계자 및 단체에 수여하는 표창이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병의원 및 보건소 등 1차 HIV 선별검사기관에서 의뢰하는 양성반응 검체에 대해 최종 확인진단을 정확하게 수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헌혈혈액에 대한 중부권(대전, 충남북, 광주, 전남북) HIV 최종확인진단 지역거점진단센터로서 안전한 혈액 공급에 일조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HIV 감염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추가 전파를 예방하는 것이므로, 초기감염 확진을 위한 신규검사법 기술이전을 완료하여 내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최신검사법의 적극적인 도입과 전문교육강화, 외부정도평가를 통한 역량강화로 감염병 예방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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