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명일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전라남도 대표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법성포굴비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굴비음식점 영업주 대상 메뉴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메뉴의 다양성이 부족했던 굴비를 활용한 요리법 개발과 현대적인 맛을 더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사업내용은 전문 컨설팅 업체가 음식점을 방문하여 ▲ 전수 메뉴 개별상담 ▲ 메뉴 및 레시피 개발 ▲ 홍보마케팅뿐만 아니라 음식점 의 기존 메뉴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문도 받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메뉴개발 컨설팅을 통해 법성포굴비거리의 전통적인 맛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로운 새로운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지역특산물인 굴비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