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이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확대 우수 기관과 병동 운영 기준 준수 및 환자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한 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지난 12일 칠곡가톨릭병원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고 모범적 운영에 대해 표창을 전달했다. 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 4월 기존 1개 병동 49개 병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2개 병동 102개 병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하여 간병비에 대한 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있으며, 전문 간호 인력이 배치됨에 따라 낙상과 욕창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칠곡가톨릭병원 김해주 간호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여 보호자들이 믿고 맡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