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 문화도서관본부(본부장 박재현)는 아이들이 책,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송년 도서 대출 이벤트 ‘완벽한 연말을 보내는 방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20일부터 12월 31까지 진행되며, 천안시 공공도서관 아동실 및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5권 이상 대출한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무드 등 만들기 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키트 완성본과 대출한 도서 1권을 함께 찍어 인스타그램에 천안시 도서관 계정을 태그해 올리면, 30명을 추첨해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천안시 도서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