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왕따 당했던 30대男 제대 후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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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왕따 당했던 30대男 제대 후 자살
  • 민성아 기자
  • 승인 2013.08.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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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지난 20일 오후 2시35분께 부산 영도구 중리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30대 남성이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부산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이씨는 군 생활 중 왕따를 경험한 기억 때문에 군 제대 후 약 10년간 정신분열증을 앓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평소 이씨는 가족들에게 “고통없는 천국으로 가고싶다”라는 말을 자주 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가족들의 진술과 타살 혐의점이 없어 자살로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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