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지난 20일 오후 2시35분께 부산 영도구 중리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30대 남성이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부산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이씨는 군 생활 중 왕따를 경험한 기억 때문에 군 제대 후 약 10년간 정신분열증을 앓았던 것으로 확인됐다.평소 이씨는 가족들에게 “고통없는 천국으로 가고싶다”라는 말을 자주 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가족들의 진술과 타살 혐의점이 없어 자살로 종결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성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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