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공직자, 희망 나눔 캠페인 동참 1천7백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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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직자, 희망 나눔 캠페인 동참 1천7백만 원 기탁
  • 김효봉 기자
  • 승인 2022.01.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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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전남 완도군의 공직자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총 1,718만 원의 성금을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 신우철 완도군수 외 직원 955명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 돕기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모금을 진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기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여 진다. 캠페인은 완도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읍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에 방문하여 현금 또는 현물을 접수하거나 각 언론사 등의 계좌, 공동모금회의 ARS 전화, 문자, QR 코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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