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예 작가의 호랑이를 주제로 한 민화 작품 22점 전시
2022년 1월 3일 부터 2월 11일 까지 KT&G 대치 갤러리에서 개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KT&G 상상마당은 남정예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 <흥, 행>을 2022년 1월 3일 부터 2월 11일 까지 KT&G 서울사옥 1층 로비에 위치한 'KT&G 대치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KT&G 대치 갤러리'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을 컨셉으로 복잡한 도심 속에서도 잠시나마 정서적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전시들을 개최해 왔다. 인근 직장인들을 비롯,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하여 무료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 <흥, 행>은 남정예 작가의 개인전으로써 2022년 임인년 범띠해를 맞이해 호랑이를 주제로 한 민화 작품 총 2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제목인 <흥, 행>은 즐거움 ‘흥(興)’에, 기운 ‘행(涬)’의 뜻으로 2021년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분위기를 떨쳐버리고,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긍정적이고 힘찬 기운을 관람객에게 전달하고자 기획 됐다.
용맹한 호랑이의 이미지를 다채로운 색감과 섬세한 필치로 표현하여 작품을 보는 이에게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전한다.
<흥, 행> 전시 기간 중에 작품 이미지가 담긴 새해 연하장을 선착순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