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경기관광공사는 9월 14일 ‘생명, 평화 그리고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3 연천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주최 경기도, 연천군/주관 경기관광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연천 평화누리길 중 두 번째 길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군남 홍수조절지에서 시작하여, 연천 허브빌리지, 임진 물 새롬랜드를 거쳐 주상절리까지 걷게 되는 구간이다.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초·중급자 코스(9km)와 걷기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급자 코스(13km)로 나눠 모집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참가신청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및 팩스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700명 모집 시 마감된다. 참가비는 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티셔츠, 간식,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최북단 명품 길 평화누리길을 걸으며 바쁜 도심을 벗어나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멋진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