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24일 11시 본관 2층 총장실에서 학생과 학교 발전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한 천호종합건설(주) 황인식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대진대 임영문 총장 및 천호종합건설(주) 황인식 회장 등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천호종합건설(주)는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기업으로서 건축 및 토목 공사, 부동산 매매 및 임대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높은 매출을 창출하는 있는 건설사이다.
이날 황인식 회장은“대진대학교가 우수 인재 양성과 미래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로 지역을 선도하는 명문대학이 되기를 기원하고 본인이 기탁한 발전기금이 소중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영문 총장은“평소 우리대학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고 또한 소중한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우리 대학을 위해 기부해주신 분들의 숭고한 뜻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본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또한“지역사회와 상생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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