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종만 기자] 인천 동구가 궁현어린이공원 사잇길 쉼터 조성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 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총 사업비 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송림동 풍림아이원 아파트와 휴먼시아1단지 아파트 사이 보행자 도로에 ▲지역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 ▲특색있는 경관 연출을 위한 장미터널 ▲쾌적한 운동공간 등을 조성하여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한 만큼 결과물로써 보답하고 싶다”며 “지역 브랜드를 높이고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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