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핵심 업무 거친 전략통으로 안정 속 혁신 박차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는 최규명 前 기획혁신본부장(59)을 부사장에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경영환경과 사업전략 변화에 민첩한 대응이 가능한 체제로 개편하기 위함이다.
최 부사장은 34여 년 간 인사처장, 감사실장 등 LX공사의 핵심부서에 몸담은 전략통으로 꼽힌다. 전북지역본부장,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지냈으며, 본사의 전 부서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격인 기획혁신본부장을 거쳐 부사장에 올랐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중장기 사업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사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면서 “LX공사가 디지털트윈·메타버스 등 국토정보 기반의 신산업에 대한 혁신성장을 도모해, 공간정보 플랫폼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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