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노리고 불 질렀다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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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리고 불 질렀다가 사망
  • 민성아 기자
  • 승인 2013.09.01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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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1일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중랑구에 한 연립주택 화재는 당시 숨진 부인이 보험금을 노리고 저지른 방화였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수사 결과 건설입찰업을 하던 B씨(61?여)가 약 3억원의 빚을 지자 화재로 남편을 숨지게 하고 보험금을 타내려다 불을 피하지 못해 함께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화재로 인해 일가족 4명 중 남편과 부인이 숨졌고 경찰은 남편이 자고 있던 소파 윗부분 등에 누군가 불을 지른 흔적을 발견하고 방화라는 의심아래 수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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