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는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에서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투표를 통한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10건을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여 공직사회에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우수사례 후보는 ▲대전시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디지털코디네이터 운영 ▲지능형 환경질환 리빙랩 플랫폼 구축사업 ▲전국 최초, 최첨단 구급대원 전문교육 훈련센터 설치 ․ 운영 ▲대전형 공공택시 운영 등 공무원의 적극적 문제해결 노력과 구체적 성과가 나타난 정책과 사업들이다.
사례별 세부내용은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정책기획관(☎042-270-3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 속에서 기존의 관행을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구현하는 것이야말로 시민이 진정 원하는 행정일 것”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대전시소 온라인 시민투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