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영작 최종 112편 확정! 해외 69편, 국내 43편 온라인에서 선보여\
국내 영화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에서 상영!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올해도 온라인 상영을 이어간다. 상영작 중 해외 69편, 국내 43편 총 112편을 국내 영화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에서 상영한다.
팬데믹 이후 온라인 상영을 국내 영화제 최초로 도입한 전주국제영화제가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을 통해 올해도 온라인으로 관객들과 안전한 만남을 이어간다. 온라인으로 관람 가능한 작품은 총 112편으로, 해외 69편(장편 48편, 단편 21편), 국내 43편(장편 6편, 단편 37편)이다.
전체 상영작 217편 중 50% 이상이 온라인으로 상영되어 영화제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거나 티켓 예매를 놓친 관객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8일(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이루어졌던 모바일 예매권 판매가 3분 만에 매진되는 등 예비 관객들의 성원을 확인한 바 있어 온라인 상영을 향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상영작은 온피프엔(ONFIFN) 홈페이지(모바일, 웹 포함) 혹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작품 별로 결제 후 관람 가능하다.
상영 기간은 개막일인 4월 28일(목) 오전 11시부터 폐막일인 5월 7일(토) 24시까지다. 관람료는 장편 5,000원, 단편 1,500원이며 결제 후 12시간 이내 관람해야 한다. 5월 7일(토) 24시에 결제 시 5월 8일(일) 12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온피프엔(ONFIFN)으로 관람 가능한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상영작 정보에 ‘온라인(Online)’ 표기) 해외 작품은 최대 500명, 국내 작품은 1,000명까지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되 작품 측 요청으로 추가 인원 제한이 있는 상영작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내 "온라인 상영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8일(목)부터 5월 7일(토)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