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8일 금산군 금성면 일원의 전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봉사에 나섰다.
이날 30여 명이 참여해 파초리, 두곡리 등 4개 마을의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등‧스위치‧콘센트 등 전기설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한 후 필요한 경우 교체 및 개량을 시행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전기안전 사용요령과 절전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마을 주변 환경정화도 추진했다.
같은날 이종규 금산부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의 전기안전 점검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군에서도 주민 재난 예방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올해 제원면과 진산면의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