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온 누리에 광명을 비추어 아귀다툼 중생들에게 서로를 용서하고 양보하며 화합하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코로나19의 두렵고 공포스런 세상을 지나 이제는 부처님의 자비로운 미소처럼 밝고 환한 일상회복의 시작을 알리고 세상을 자비광명으로 밝게 비추기를 바랍니다. 재물을 탐하려는 중생들의 욕심을 빼앗고 온갖 백팔번뇌의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합니다. 어리석은 중생들 잠시 머물다 갈 세상 영원히 살것처럼 미련을 깨우쳐 주시고 마음의 호수를 만들어 평화를 갖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중생들이 마음을 비우고 헛된 꿈을 지워주기를 더욱더 간절히 소망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 우리 중생들은 오욕을 씻고 참선을 통해 심신을 깨끗하게 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국가안녕과 소중한 중생들의 생명을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