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부국 기장군오케스트라 지휘자 등 회원 50여명
"문화예술 알고 새로운 문화도시를 선도할 수 있어야"
"문화예술 알고 새로운 문화도시를 선도할 수 있어야"
[매일일보 최인락 기자] 정명시 국민의힘 기장군수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기장군문화예술인협의회 회원들의 지지선언이 열렸다.
지난 29일 박부국 기장군오케스트라 지휘자 등 문화예술인 50여명은 정명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은 자리에서 "지금 기장의 문화 경쟁력은 바닥"이라며 "문화예술의 진보적인 변화를 위해 문화예술을 알고 새로운 문화도시를 선도할 수 있는 정명시 후보를 지지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3월 출마를 선언하고 기장군수후보 당내 경선을 벌이고 있는 정 예비후보는 사상~해운대간 대심도 일광신도시 연장, 반송터널 조기착공, 굴뚝 없는 기장형 일자리 유치, 전문교육 플랫폼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김수근, 정명시, 정종복 예비후보가 기장군수 후보 자리를 놓고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앞서 경선에서 배제됐다가 중앙당의 경선참여 결정을 이끌어냈던 김쌍우 예비후보는 하루만에 다시 경선에서 배제되자 삭발단식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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