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배근, 국민의힘 이용록 후보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6.1지방선거 홍성군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면서 후보자 간 사활을 건 한판승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후보로 오배근 전)충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이용록 전)홍성부군수를 홍성군수 후보로 결정했다.
오배근 후보는 1,2일 치뤄진 경선에서 조승만(25%),정만철(20%,가산점 포함)3파전 대결에서 57%라는 압도적인 표를 획득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도의원(8,10대)재선 출신의 오배근 후보는 지난1월 27일 출마 회견을 통해 '새로운 시작은 변화로부터 출발한다'는 슬로건으로 변화된 홍성,유쾌한 홍성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후보는 홍성군 생활체육회장,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사무처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국무총리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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