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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9~17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급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시교육청은 감사 인력 10명으로 4개 감사반을 구성해 산하 5개 지역교육지원청, 사업소·도서관, 각급학교 등을 대상으로 근무 자세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근무지 무단이탈, 금품·향응 수수, 공금 유용·횡령,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 회계 업무 처리 실태 등이다.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교직원에 대해선 강력히 징계할 계획이다. 위반 정도가 크면 사법기관 고발도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