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조윤희 DMZ영화제 대중과 친숙 기대
[매일일보] 드라마 ‘스캔들’의 주인공인 배우 김재원과 조윤희가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됐으며, 9월 24일 개막작과 상영작 발표와 트레일러 최초 공개, 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본격적인 영화제 홍보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배우 김재원과 조윤희를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고양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5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오는 9월 24일 공식 위촉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김재원과 조윤희는 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 함께 출연한 조재현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을 통해 영화제에 대해 알게 되었고, 영화제 취지와 장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다며 영화제 홍보에 일조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메이퀸’ 등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배우 김재원은 최근 드라마 ‘스캔들’에서 하은중 역으로 거친 매력을 보여주며 여성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MBC창사51주년 특집다큐멘터리 ‘생존’의 내레이션을 맡는 등 평소 다큐멘터리에 관심을 보여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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