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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하이트진로는 동반성장-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우수협력사 임직원에게 해외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4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0개 협력사의 임직원이 참여, 일본 오사카일대를 방문했다.이는 세계시장 진출에 대비해 국제 흐름을 접할 수 있도록 선진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사와의 상호협력으로 유대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협력사 임직원들은 오사카 최대 상권지인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지역을 방문한 후 일본 대표 맥주인 기린 맥주공장도 견학했다.손봉수 하이트진로 생산총괄 사장은 “협력회사 임직원들은 한 가족”이라며 “해외문화탐방과 같은 다양한 기회를 제공, 협력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