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로 日 음악저작권협회 '외국 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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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로 日 음악저작권협회 '외국 작품상' 수상
  • 강연우 기자
  • 승인 2022.05.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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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일본 음악저작권협회(JASRAC) 선정 '외국 작품상'을 수상했다.


18일 일본 음악저작권협회가 발표한 '2022년(제40회) JASRAC상 수상작 명단' 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외국 작품상' 수상작으로 올랐다. 금상은  LiSA의 '紅蓮華'(20019년)가 2년 연속 수상했다.


일본 음악저작권협회는 매해 전년도 저작물 사용료 배분액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 국제상, 외국 작품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8월 21일 발표한 '다이너마이트'는 디스코 팝 장르의 곡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세계를 향해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희망찬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빌보드 재팬 기준 누적 재생수 6억회 돌파를 비롯해 2022년 1월 기준으로 누적 재생수 5억 회를 넘기면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역대 최단기간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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