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가위 송편나눔 행사
[매일일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의 송편 전달 행사가 9일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사회복지관협회 주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주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송편 선물세트 400세트와 온누리 상품권 178세대, 1세대당 5만원을 추석 명절을 쓸쓸하고 외롭게 보내는 우리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나눔행사 전달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족의 커다란 명절인 추석을 외롭게 보내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오늘 전달되는 물품이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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