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당산공원에서 복지서비스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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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당산공원에서 복지서비스 박람회 개최
  • 유원상 기자
  • 승인 2013.09.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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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영등포구가 11일 당산공원에서 제1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영등포구 복지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복지서비스 박람회는 구가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민·관 복지 기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 영등포구가 11일 당산공원에서 제1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영등포구 복지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박람회 포스터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의 50여개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복지서비스를 주민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참여의 장으로서 ▲함께하는 복지 체험마당 ▲가을음악회가 있는 공연마당 ▲이웃과 함께하는 전시마당 등 총 3개의 마당으로 구성됐다.체험마당은 시각장애인 안마체험, 자활체험, 정신건강 상담 등 18개의 부스가 준비되며, 노숙인과 함께하는 희망프레임 사진전 등의 전시마당, 그리고 발달장애아동들로 구성된‘신나는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마당이 펼쳐진다.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복지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지역 사회의 잠재적인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알차고 향상된 복지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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