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양파재배 주산단지 부안유통새영농조합 대상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aT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윤장근)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진행되는 ‘산지조직 현장교육’을 운영하며, 부안의 대표적인 특화작물의 하나인 양파를 재배하는 산지조직인 부안유통새영농조합법인 임직원과 가입 농가를 대상으로 ㈜한서아그리코 하석건 대표이사가 전담멘토가 되어 교육을 실시한다.예로부터 양파는 자양강장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고 해열, 구충, 해독(중금속, 간장), 장염치료 등에 효과적이며 최근에는 혈액순환 개선을 통한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 신장, 백내장 등 성인병 예방 효과, 피부미용, 다이어트 및 잔주름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다.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양파산업의 현황 및 전망과 대응전략, ‘13~’14년도 계획수립과 조직화 혁신방안(하석건 전담멘토)”, “양파생산기술 혁신과 생산농가 조직화 연계(양파나라 서섭현 대표)”, “양파종자의 선택과 시장전략(한서아그리코 이광진 이사)”, “구성농협의 양파사업 추진 사례발표(구성농협 강용규 상무)” 등이다.aT 유통교육팀 배상원 팀장은 “현장에서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알 찬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유통교육팀(031-400-35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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