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자체 소방·재난 교육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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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자체 소방·재난 교육훈련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2.06.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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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요원 대표 요령 안내 및 피난기구 이용 교육 등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자체 소방·재난 교육훈련 (사진=금산군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의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지난 30일 소방·재난 교육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직원, 전시해설사, 단체 관람객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박물관 안전 담당자 김순태 주무관의 주도로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위소방대원 임무 숙지 ▲화재·재난 발생 시 안내요원 대피 요령 안내 ▲박물관 내 각종 소방시설 교육 ▲피난기구(구조대, 완강기, 피난사다리) 이용 교육 ▲분말소화기, 소화전 소방호스, 완강기 등 운용 시범 등이 추진됐다. 또 시설이용자들과 계단을 이용해 질서있게 대피하는 방법을 연습하며 화재 발생 시 전력 차단 위험이 있는 승강기 이용을 자제할 것과 계단 이용이 불가능할 경우 각 층의 피난구역 및 옥상으로 대피해 소방대원의 구조를 기다릴 것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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