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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회장 이승훈)는 12일 봉화장날을 맞아 봉화터미널 앞에서 연맹회원과 군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내란음모 종북세력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범 군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대회는 이승훈 지회장의 성명서 발표에 이어서 김민희 청년회원의 반국가세력 척결 결의문 낭독과 서두현 운영위원의 규탄 구호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이어서 시가행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봉화 재래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내란 음모자의 처벌과 조직의 해산을 촉구하는 범 군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연맹은 또 이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대회에서 이승훈 봉화군지회장은 “우리 자유총연맹이 종북 세력의 척결과 국가 정체성 수호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며 “국가 반란음모를 발본색원하고 척결하기 위한 범 군민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