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의회는 지난 6·1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8명의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21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의정활동 설명회를 진행했다.
22일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제9대 구리시의회는 ▶가선거구 정은철(더불어민주당/초선)‧양경애(더불어민주당/재선)·신동화(더불어민주당/3선)·김용현(국민의힘/초선) ▶나선거구 김성태(더불어민주당/초선)·권봉수(더불어민주당/3선)·김한슬(국민의힘/초선) 7명의 지역구 의원과 함께 ▶비례대표 의원 이경희(국민의힘) 당선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당선인들은 오는 7월4일 예정된 제313회 임시회에서 개원식을 진행한다. 이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하여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당선인 8명과 의회사무과 직원과의 첫 상견례 자리로 ▲의정 종합안내 ▲기념촬영 ▲시설견학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등원하는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이 안내했다.
당선인들은 의회사무과 주요 업무, 의회 운영 일정 등을 안내받으며 "구리시의회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용직 구리시의회 사무과장은 "차질없이 개원을 준비하고 제9대 의회가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김형수 의장, 박석윤 운영위원장도 함께 참석, 새롭게 등원하는 당선인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