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시 활성화를 위한”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연수구와 (사)자전거사랑전국연합인천본부는 최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회 친환경자전거대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13 송도 모의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와 연계해 오는 11월 3일 송도동 포스코사옥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친환경자전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주요 행사내용은 △자전거 퍼레이드 △아나바다 플리마켓(벼룩시장) △인간동력 체험 △녹색자전거 튜닝 마당 △자전거 미니올림픽 △자전거병원 △자전거 안전학교 등이며, 자전거를 사랑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다.구 관계자는 “친환경자전거축제를 통해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GCF 유치도시에 걸맞은 녹색도시 연수구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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