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SPC·CJ푸드빌·팔도 등 사회공헌활동 앞장서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식품·유통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후원금 기탁, 추석맞이 정 나누기 행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지난 11일 야탑점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따뜻한 한가위’ 행사를 열고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행사는 송편 빚기, 추석빔으로 전통 한복 입어보기 등 ‘추석 전통 문화 체험’과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교실’, 빕스의 샐러드바와 스테이크로 즐거운 ‘외식체험’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번 행사는 빕스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러브스테이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러브스테이크 캠페인은 빕스 대표 메뉴인 ‘빕스 No.1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소외·결식 아동들에게 자동으로 기부되는 캠페인이다.빕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급식지원이 끊겨 어려움을 겪는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그동안 모인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같은 날 SPC그룹도 대방종합사회복지관과 소망재활원 등 사회복지기관과 공공기관 24곳에 총 6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와 더불어 임직원들은 이날부터 17일까지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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