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미추홀 공원 내 3만3천㎡에 3억원을 투자해 영어 강사로 가르치는 영어산림교육체험장 조성을 위해 인천산림조합과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인천산림조합은 상록교목 전나무 외 4종 159주, 낙엽교목 이팝나무 외 21종 427주, 관목 및 야생화 가막살나무 외 54종 20만본을 심어 10월에 착공해 2014년 상반기에 준공, 영어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또 녹색기후기금(GCF) 유치에 성공한 국제도시송도에서 미래의 녹색지킴이가 될 어린이들에게 녹색교육을 실시, 녹색모범도시를 구현하는 동시에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인 영어 산림교육을 내년 상반기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웰빙건강에 관심이 많은 인천시민들을 위하여 연 2회 임산물축제를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 산나물, 버섯 등 임산물을 인천시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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