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금과 특별교부세 재정인센티브 혜택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2년도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등급 받은 것에 이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 기관은 국방부, 한국도로공사, 충청남도, 경기 용인시, 충북 청주시, 충남 서산시, 전북 익산시, 경북 경산시 등 총 8개 기관이며, 표창 기관에는 포상금과 특별교부세가 지급된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재난관리 업무 추진 성과와 실적 등을 단계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대비 재난안전분야 예산을 약 27%, 517억 원을 증액해 자연재해 취약지역 정비, 산불방지 대책, 환경 오염 분야 등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를 했다.
특히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재해구호 훈련 등 복구 분야에서 높은 점수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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