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근속에 남삼극 비뇨기과 과장 외 15명 표창장 수여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지난 23일 개원 105주년을 맞아 류제한박사 기념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최명섭 병원장, 홍기도 의무원장, 박신국 부원장을 비롯하여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 30/20/10년 장기근속 직원 총46명에 대한 근속표창과 부상 수여가 있었다.최명섭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료선교 105주년 기념예배에 여느 때와 달리 30년 근속 표창을 받는 직원들이 많다. 5대, 7대 병원장 류제한(George H.Rue) 박사도 32년간 한국에서 봉직하셨다"며 "30년 이라는 숫자가 주는 의미를 전하였다.최 원장은 삼육서울병원이 처해있는 상황에 대하여 We've arrived 증후군을 언급하며 “이만하면 되었다, 여기까지 왔으니 되었다 할 때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새로운 이론의 검증과 적용에 빠르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 항상 새로운 것을 연구하고 배운 것을 적용하는 자세를 견지해 나가야 한다. 멈추고 안주하기 보다는 병원의 생존을 위협할만한 도전들에 제대로 대응하는 것은 이 자리에 있는 우리의 책임이요 역할이다.”라며 더욱 분발할 것을 당부했다.삼육서울병원은 개원(1908.9.24) 105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9일(일요일) 내분비내과(박순희 과장, 진료부부장) 주관으로 ‘당뇨병 공개강좌 및 걷기대회(비포&애프터)’가 개최될 예정이며, 모든 행사는 무료이다.삼육서울병원 장기 근속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근속자 대표 외 가나다순).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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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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