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민선7기 주요 정책 추진과정과 성과를 담은 시정백서 ‘Like 천안’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정백서 ‘Like 천안’은 시 일반현황을 담은 도입부와 주요 정책을 수록한 본문부, 그밖에 내용을 실은 부록부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백서 본문은 ▲매력 ▲상생 ▲포용 ▲미래 등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유형별 주요사업을 체계적으로 담았고, 일상회복을 위한 분야별 코로나19 대응 노력도 함께 기록했다.
시는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시정백서를 접할 수 있도록 생생한 현장 사진과 인포그래픽 등 시각 자료를 적극 활용해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으며, 역사·기록물로서의 역할도 다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내용을 엮었다.
총 442페이지 분량의 시정백서 ‘Like 천안’은 각 부서별로 1부씩 배부될 예정이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으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과 함께 도약해 온 천안시의 발전상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시정 추진에 있어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백서를 제작했다”며, “이번 시정백서가 우리 시의 진정한 주인공이자 든든한 동반자인 시민 여러분과 같이 천안시의 빛나는 미래를 함께 열어갈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