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 위 식도역류질환 공개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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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위 식도역류질환 공개강좌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3.09.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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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식도역류질환, 방치하면 식도암 발생
[매일일보]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25일 병원 7층 강당에서 지역민을 초청하여 “위 식도역류질환 길들이기”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위 식도역류질환은 현대인에게 잘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를 방치하면 식도암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증상은 걷거나 서있을 때는 괜찮으나, 누우면 가슴이 타는듯한 통증이 있고, 기침이나 헛기침이 잦고 목에 이물질감을 느껴지고, 트림이 자주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명치끝이 아프다.
이번 공개강좌 강사로 나선 구미차병원 소화기내과 윤 원경교수는 “이런 통증이 계속되고 내시경 검사에 특별한 병변을 찾을 수 없어도 위 식도역류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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