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와진’ 칠곡휴게소에서 자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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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와진’ 칠곡휴게소에서 자선공연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3.09.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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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25일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칠곡휴게소는 지난 추석연휴기간(20~22일까지) 동안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된 성금300만원 전액을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 25일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칠곡휴게소는 지난 추석연휴기간 동안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된 성금300만원 전액을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도로공사 홍보대사 가수인 ‘수와진’을 초빙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칠곡휴게소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수와진’은 히트곡 처음에 약속, 새벽아침, 영원히 내게, 파초, 준비 없는 이별 등 10여곡의 주옥같은 노래를 열창했고, 휴게소를 찾은 고객들은 한곡 한곡 노래가 끝날 때마다 큰 박수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화답했다.

칠곡(부산)휴게소 최훈 소장은 “공익기업으로써 소외된 이웃도 돕고 고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장은 “나눔 문화 활성화 및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을 보여주신 한국도로공사 및 칠곡휴게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며 “심장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와 부모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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