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이 10월부터 안정행정부에서 추진 중인 ‘정부 3.0’정책의 일환으로 군에서 소유한 20여개의 공공데이터를 시범 개방 할 예정이다.26자일 양평군에 따르면 2일과 23일 두차례의 직원교육을 거쳐 이달 말까지 보유하고 있는 세부 정보현황을 조사해 우선 개방자료(통계현황, 팬션정보, 버스 열차 시간표, 부동산업체 현황, 가로등 보안등 현황 등)들을 선정해 안전행정부 공공데이터포털( //data.go.kr)에 시범 개방하게 된다.
개방된 데이터들은 국민 누구나 사용 할 수 있으며 상업적용도로도 활용가능하다.양평군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개방은 창업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IT분야 활용 등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으로 공공기관이 투명하게 국민과 소통하고 융화 할 수 있는 서비스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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