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밤 방송하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2회에서는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만든 배틀 무대가 이어지며, 계급 미션에서 메인 댄서가 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 시작된다.
크루의 자존심이 걸린 각 크루 리더들의 경쟁 못지 않게 다른 계급에서 누가 메인 댄서로 등극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원밀리언 최영준부터 위댐보이즈 인규, 엠비셔스 우태 등 안무가로 명성이 자자한 댄서들이 모인 부리더 계급과 쟁쟁한 경쟁이 예상되는 루키 계급의 메인 댄서 선발전 또한 눈여겨볼 포인트. 다른 댄서들의 견제를 한 몸에 받은 위댐보이즈의 루키 카멜은 팀원들에게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난다"고 밝혀 계급 미션의 메인 댄서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번 계급 미션에서는 엠비셔스가 두각을 나타내며 견제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엠비셔스 너무 세", "첫 번째로 떨어트린다"며 다른 팀들은 본인들이 메인 댄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유리한 전략을 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엠비셔스는 다른 이들의 견제를 이겨내고 원하는 결과를 성취해낼지, 그리고 본격적인 미션에서 모두를 열광케 한 안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주에 이어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 말미 코레오신의 세대교체를 외치며 배틀에 나선 위댐보이즈 바타와 저스트절크 영제이의 자존심을 건 대결의 결과도 공개된다. 더불어 오늘 방송에서 2:2 배틀과 팀 배틀도 펼쳐진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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