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하나 되는 진정한 봉사단으로 거듭나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오산시 민주당 ‘푸른솔 봉사단’은 8월 오산천 정화활동에 이어 28일 오산역과 버스터미널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우, 송영만 도의원과 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역 일대 쓰레기 수거작업은 물론 오산역 앞 버스정류소 물청소도 함께 실시했다.민주당 수석부위원장인 송영만 도의원은 “6월에 창단된 봉사단이 이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며 “처음에는 일반시민들께서 정치적으로만 바라보실까봐 걱정을 했지만 지난 4개월 여 동안 순수한 마음으로 진정성 있게 시민들께 다가서니 일반시민들도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해주시고 아낌없이 격려를 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이어 송 의원은 “앞으로도 오산시 민주당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며 일회성과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닌 마음과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푸른솔 봉사단’은 매월 1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봉사단원은 진정한 봉사를 원하는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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