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는 26~27일 시청 대회의실과 인재개발원에서 공직자의 자율과 책임, 성숙한 자치실현을 위한 ‘청백-e 개별상시모니터링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청백-e통합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보급에 대비해 개별 프로그램 사용자들의 시스템 활용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백-e 개별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등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행정착오 및 비리를 업무처리 과정에서 업무담당자, 관리자, 감사자가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스템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11월 시스템이 정식 오픈되면 비리 및 행정 오류의 사전예방과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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