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26일 군청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전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 (영덕군 2014년 예산편성 주요업무 보고 장면)
이번 보고회는 군정전반의 종합적인 업무공유를 유도하고자 전 간부공무원이 한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실과간의 토의를 실시하는 등 향후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보고회에서는 민선 5기 들어 추진 중인 연례계속사업 99건에 대한 착실한 마무리 다짐과 내년도 특수시책사업 59건에 대한 심도 있는 업무토의로 이어졌다.또한 내년에는 정부의 재정 긴축 운용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복지예산 확대 등으로 SOC를 비롯한 지역개발 사업추진과 예산확보에 특별한 관심과 각오를 다지는 보고회가 됐다.영덕군은 민생안정을 바탕으로 민선5기 군정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예산편성으로 발전된 영덕의 모습과 군민의 행복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한편 김병목 영덕군수는 “지난 9월에 마련된 군 장기발전 종합계획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철도, 원자력발전소건설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하는데 철저를 기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지역발전효과를 극대화 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