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롯데카드는 자회사 로카모빌리티와 함께 디지로카앱에서 모빌리티(Mobility) 종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고객은 디지로카앱 모빌리티 탭에서 시외버스 등을 예매할 수 있고, 모바일 교통카드로 간편하게 교통수단에 승하차할 수 있으며, 이동에 관한 통계와 타임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모빌리티 탭은 교통수단을 조회하고 예매 할 수 있는 △이동 서비스, 모바일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 나의 예약 현황 및 모빌리티 리포트를 조회할 수 있는 △개인화 및 케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모빌리티 탭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연말까지 교통비를 ‘반띵’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한 달 동안 디지로카앱 모빌리티 탭에서 이벤트를 응모하고 모바일 교통카드 및 시외버스를 이용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교통카드, 시외버스 이용금액의 절반을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해준다. 10월~12월 반띵 이벤트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