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의 정보화 경쟁력, 우리가 맡는다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일동안 시민정보화 교육강사를 대상으로 ‘정보화 능력향상 과정’ 교육을 수원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했다.이번 전문교육은 현재 수원시 관내 14개소의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강사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강의스킬 향상과정, 교안작성 기법, IT 최신트랜드, 스마트폰 강의기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시민정보화교육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컴퓨터를 활용하고 지역간·계층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보접근 기회가 적은 주부,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시민정보화 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시민의 정보화수준을 올리고 교육을 통한 소통의 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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